자기와 대인관계에 대한 생각과 느낌의 손상으로
태도 및 행동이 쉽게 변하지 않는 경향이 나타납니다.

성격장애란?
성격장애는 개인이 속한 문화적 기대에서 현저히 벗어난 지속적인 내적 경험과 행동양식을 보이는 것으로 광범위하고 경직되어 있고, 청소년기 혹은 성인기 초기에 시작되며,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고, 이로 인해 고통과 장애가 초래됩니다.
성격장애의 핵심은 자기와 대인관계에 대한 생각과 느낌의 손상으로 볼 수 있으며, 성격장애 환자의 경우, 태도 및 행동이 쉽게 변하지 않는 경향이 나타납니다.
성격장애의 핵심은 자기와 대인관계에 대한 생각과 느낌의 손상으로 볼 수 있으며, 성격장애 환자의 경우, 태도 및 행동이 쉽게 변하지 않는 경향이 나타납니다.
정신장애와 성격장애를 비교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정신장애 | 성격장애 |
---|---|
대개의 경우 한시적 | 지속적 혹은 영구적 |
행동보다는 증상 측면이 두드러짐 | 행동 및 타인과의 관계측면이 두드러짐 |
현 상태로 진단 | 장기간의 기능에 근거해서 진단 |
다른 장애로도 발생할 수 있음 | 시간이 흘러도 안정적인 특성을 보임 |
성격장애의 종류
성격장애는 10개의 특징적인 성격장애로 분류되고, 증상의 유사성에 따라 3집단으로 나뉩니다.
1. A집단 성격장애는 주 증상이 별나다는 특징이 있으며, 편집성 성격장애(망상성), 조현성 성격장애, 조현형 성격장애 등이 포함됩니다.
2. B집단 성격장애는 주 증상이 극적이고 감정적이고 변덕스러운 특징을 가집니다. 반사회성 성격장애, 경계선 성격장애, 히스테리성 성격장애, 자기애성 성격장애가 포함됩니다.
3. C집단 성격장애의 주 증상은 불안과 두려움입니다. 여기에는 회피성 성격장애, 의존성 성격장애, 강박성 성격장애 등이 포함됩니다.
2. B집단 성격장애는 주 증상이 극적이고 감정적이고 변덕스러운 특징을 가집니다. 반사회성 성격장애, 경계선 성격장애, 히스테리성 성격장애, 자기애성 성격장애가 포함됩니다.
3. C집단 성격장애의 주 증상은 불안과 두려움입니다. 여기에는 회피성 성격장애, 의존성 성격장애, 강박성 성격장애 등이 포함됩니다.
성격장애의 치료
대다수 성격장애 환자들은 치료를 원하지 않지만 대략 1/3 미만의 환자들이 치료를 추구합니다. 성격장애 환자들은 자기 행동의 결과를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일반적이어서 자신의 행동이나 대인관계가 초래한 결과에 무관심하거나 오히려 상대를 비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성격장애 환자가 치료를 통해 성격장애의 측면들이 서서히 개선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밝혀졌고, 특히 정신역동, 대인관계치료, 인지행동치료, 지지적 치료, 통합치료와 같은 심리치료는 그 효과가 분명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약물치료도 성격장애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출처 : 최신정신의학(2015) 민성길 외.
DSM-5 정신질환의 진단 및 통계편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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